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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cef관리자 : 2015년 9월 5일 (토), 오후 3:33

[미리보는 국제기후환경산업전] 정도테크, 미생물 발효로 음식물 쓰레기 완벽 자원화하는 '뉴바이오클린' 선보인다

 

정도테크(대표 문홍순, www.jungdotech.co.kr)는 오는 9일(수)부터 11일(금)까지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제7회 국제 기후환경 산업전(The 7th International Climate & Environmental Fair)'에 참가해 생물 발효로 음식물 쓰레기를 완벽 자원화하는 '뉴바이오클린'을 선보인다.

 

음식물쓰레기 대형처리기기 '뉴바이오클린'은 200세대용, 300세대용, 500세대용으로 구분된다. 200세대용은 음식물쓰레기 일일 처리능력 100kg으로, 아파트 같은 공동주택 200세대에서 나오는 음식물쓰레기를 현장에서 곧바로 처리할 수 있는 능력을 갖고 있다.

 

특히, 고온성 미생물을 활용해 미생물이 생성하는 효소로 음식물쓰레기를 완전 발효·건조시키는 제품으로 음식물쓰레기를 최대 85%까지 줄여주는 기술이 내장되어 있다. 또한, 분해된 탄산가스·수증기 등이 기체로 배출되는데 대기오염 물질이 없고, 오·폐수가 배출되지 않는 것도 특징인 친환경적인 기기라 할 수 있다.

이 외에도, 신재생 에너지 사업인 음식물쓰레기 대형감량기기 개발과 관련으로 '음식물쓰레기 발효·건조 및 감량처리장치' 외 2건의 특허를 취득한바 있으며 K-마크 인증 및 ISO9000 등을 인증 받은 바 있다.

처리과정이 1·2차 교반 구조로 되어 있어 24시간 아무 때나 음식물쓰레기 투입이 가능하도록 편리성을 제공하고 있으며, 주민들이 실시간으로 직접 투입·처리하기 때문에 부패하지 않은 원재료를 바로 발효·건조하여 부산물을 생산함으로써 양질의 사료 및 퇴비로 사용이 가능하다.

 

이는 국립축산과학원에 의뢰해 분석한 성분내용 결과를 통해 훌륭한 사료로 활용가치가 높음을 확인했다. 관계자는 "향후 정도테크는 이 부산물을 오리나 돼지 등 가축사육에 사용할 예정이고, 결론적으로 이는 육질이 우수한 가축의 생산을 통해 부가가치가 높은 축산물로 농가소득 향상은 물론 매년 수 조원씩 수입되는 사료의 수입대체 효과도 거둘 수 있을 것이라 확신하고 있다"고 밝혔다.

지금까지 정도테크는 서울 양천구 목동아파트 및 구로구 두산아파트에 대한 시범사업을 성공적으로 완료한 것을 비롯해 서울 노원구 상계 주공아파트, 강북구 SK북한산 시티, 인천시 에이스빌 등에서 시범사업을 실시(진행 중)함으로써 이를 사용하는 주민들에게 매우 큰 호응을 받고 있다.

최근에는 국내 최고의 공공주택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한국토지주택공사 본사 구내식당에 해당기기를 설치함하는 등, 향후 음식물쓰레기에 대한 새로운 인식 전환과 함께, 전국 각 자치단체는 물론이고 실제 피부로 느끼고 있는 아파트 등 공공주택 입주민들의 관심이 증대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한편 이번 전시회 기간 중에는 참가자들에게 환경과 자원의 재활용 인식 고취는 물론 해외 바이어 수출 상담회 등을 통해 정도테크 제품을 적극 구매토록 하는 활동도 전개할 예정이다.

한편, 호남 유일의 기후 환경 분야 전문 전시회인 국제기후환경산업전은 대기오염 방지기술, 수처리기술, 토양오염 복원 기술, 폐기물 처리기술 등의 핵심환경기술과 관련 제품을 한자리에서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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