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7일(수)부터 9일(금)까지 3일간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8회 국제기후환경산업전(ICEF 2016)에서 남강토건, 고비, 마이크로맥스, 케이아이에코시스템이 'BEST OF 2016 ICEF TOP 4'에 선정됐다. BEST OF TOP 4는 글로벌 미디어 에이빙뉴스가 기업의 트랜드성, 성장률, 유망성 등을 고려해 선정한다.

남강황토의 황토벽돌은 목화솜을 분쇄해 황토와 배합해 만들어진다. 기존 황토벽돌에 비해 내구성과 내수성은 높이고 부드러운 질감은 살린 벽돌로 시공기간과 시공비 절감 효과가 있다.

고비의 AB-SYSTEM은 PVC 재질로 만들어져 녹슬지 않는 상수도관으로 편수부 이중구조로 내진성과 내수압성이 뛰어나 안정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

마이크로맥스는 산업화로 인한 공해물질과 유기폐기물을 2차 오염없이 처리하는 자연순환형 환경기업으로 가축분뇨처리 및 활용시스템을 비롯 동물사체 친환경처리 시스템, 음식물 소멸화 시스템, 토양 및 공기정화 시스템, 호기성호열균 천연소취제 등을 개발, 생산한다.

케이아이에코시스템의 RFID 기반 음식물류 폐기물 종량제 개별계량장비는 음식물쓰레기 양을 측정해 수수료를 부과하는 방식의 기기다. 적은 수수료를 납부하기 위해 사용자가 자연스럽게 음식물쓰레기를 줄이도록 돕는 장비로 각 세대는 RFID 카드로 이 기기를 이용할 수 있으며 환경관리공단에서 수수료를 부과한다.

한편, '국제기후환경산업전'은 환경 및 기후 핵심기술의 장이 되어왔으며 수처리기술, 대기오염방지기술, 토양오염복원기술, 기후변화대응산업,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Npn-CO2 온실가스 저감기술 등이 소개됐다. 140개사 400부스로 해외 30개사와 해외바이어들이 대거 참석하며 하반기 물 관리 심포지움 및 전시회, 호남권 환경산업 일자리 박람회, 참가업체 국내외 바이어 비즈매칭 상담회, 국내외 참가업체 및 바이어 간 네트워킹 프로그램 등을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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